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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건강 영향
박상현
2024-03-06 15:38:39 / 31

흡연의 건강 영향

 

 

흡연의 단기적 영향

- 구취, 치아변색, 충치

- 기침

- 두통, 현기증

- 호흡곤란

- 메스꺼움

- 심박수 및 혈압 증가

- 혈류 감소

- 미각 및 후각 마비

 

* 출처: CDC 홈페이지(Smoking & Tobacco Use)

 

흡연의 장기적 영향

 

1.(Cancer)

 

담배 한 개비에는 수십 가지의 발암 물질 및 수천 가지의 화합물이 들어 있어, 신체 내 거의 모든 부위에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혈액암(급성 골수성 백혈병)

- 두경부암(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설암, 편도선암, 식도암

- 폐암

- 간암, 췌장암

- 위암

- 신장암, 신우암

- 대장암, 직장암, 결장암

- 방광암

- 유방암, 자궁경부암

- 전립선암

무연담배(씹는담배 등)은 입(입술, 잇몸, ), , 식도, 콩팥 등의 부위에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심혈관계 질환(Cardiovascular disease, CVD)

 

흡연은 다음과 같이 순환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중성지방 증가

-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감소

- 혈관을 둘러싼 세포 손상

- 혈관에 플라크(지방침착물; 지방, 콜레스테롤, 칼슘 및 기타 물질로 구성) 축적

- 혈관을 두껍고 좁아지게 함

- 혈액 점성 증가 및 혈액 응고를 통한 심장 또는 뇌로의 혈류 차단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가슴통증, 심장마비, 심부전증,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로의 혈액공급이 차단되거나 뇌혈관파열로 인해 발생하며, 신체마비, 근육약화, 언어장애, 기억상실과 같은 여러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호흡기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흡연은 기도 및 폐포 손상을 유발하여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천식을 포함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경우, 아래의 이유로 인해 기도를 통해 흐르는 공기가 감소하게 됩니다.

- 기도와 폐포의 이완 및 수축능력 상실

- 폐포벽 손상(기도 내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한 자극으로 기도가 부어오름)

- 기도벽 손상(기도 내 염증 발생 자극으로 인한 부어오름, 기도벽 두꺼워지고 좁아짐, 기도 내 다량의 점액 분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 끊이지 않는 기침(종종 "흡연자 기침"이라고 불림)

- 활동 시 숨 가쁨

- 쌕쌕거림(숨 쉴 때 휘파람 소리)

- 가슴 압박감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악화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호흡곤란

- 정신혼미

- 심장박동수 증가

- 입술 및 손톱색 변화(혈중 산소 수치 저하의 징후)

- 체중감소

- , 발목 부음

 

흡연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외에도 폐암과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기타 건강상의 위해

 

여성 및 태아 건강

- 생리불순

- 불임, 난임

- 조기폐경

- 조산, 사산, 유산

- 자궁외임신

- 저체중아, 선천성 기형아, 영아돌연사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SIDS)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정액 및 정자 관련 건강 악영향

 

2형 당뇨병 및 합병증

- 당뇨병성 망막병증(실명 가능)

- 말초신경병증

- 신체 절단

- 백내장,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녹내장 등

- 피부 노화

- 골다공증, 류마티스관절염

- 혈관성 치매

- 크론병

- 위궤양

- 면역기능 저하

* 출처: CDC 홈페이지(Smoking & Tobacco Use)

 

금연의 건강상 이점

금연하는 즉시 건강상태가 호전됩니다.

 

, 흡연량을 줄이는 것은 건강 위험이 사라진 것이 아니므로 완전히 금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출처: CDC 홈페이지(Smoking & Tobacco Use)

 

 

출처: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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