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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관련 뉴스
이수열
2025-04-24 09:35:16 / 18

부산시, 미등록 경로당 첫 안전점검…“산복도로 등지 무허가시설 사고 막는다”

 

전국 5번째 많은 부산 미등록 경로당 110곳 대상  산복도로 무허가 조립식 건물 집중…전기·소방 점검하고, 취약지 노인 인근 등록 경로당까지 발길 닫도록 양성화 유도

 

부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미등록 경로당 110곳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이 정한 각종 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법적으로는 ‘경로당’으로 인정받지 못한 여가·휴식 시설로, 대다수가 지역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곳이다. 등록 경로당은 최소 20㎡ 이상의 면적, 남녀 분리 화장실, 전기 설비 등을 갖추고, 20명 이상(읍·면 지역은 10명 이상)이 이용해야 한다.


반면 미등록 경로당 상당수는 산복도로 등에 무허가 조립식 건물이나 컨테이너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이용자들의 소방·전기 분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미등록 경로당 가운데 부산에는 110곳이 있어 경북, 전북, 전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소방·전기 분야 안전점검은 (재)부산시사회서비스원이 시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실시한다. 소화기구 비치 상태, 소화 설비, 경보 설비, 전기 설비 설치 환경, 차단기 및 접지 상태, 누전 차단기 설치·작동 여부, 옥내외 배선 상태 등을 관련 전문 기관과 함께 점검한다.  <출처: 문화일보>

 

양평군, '함께하는 행복한 안심경로당' 사업 추진

 

함께하는 행복한 안심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을 정비하고, 건강과 교류, 복지 기능이 복합된 공간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경로당 안전시설 개선, 건강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교류 활성화, 맞춤형 복지지원 등 4가지다. 안전시설 개선에는 8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돼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이뤄진다.

군은 경로당 안전 제고를 위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안전바를 확대 설치하고, 건물 내·외부 누수와 바닥 손상, 전기설비 교체 등 시설물 보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로당에 건강체조와 치매예방교육, 영양관리 강좌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청소년 봉사활동 연계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등 세대간 소통의 자리도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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