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에서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미라)의  프로그램 강좌 개발보급 사업으로 스마트폰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동영상으로 언제든지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글자크기 14포인트 이상, 화면 5초 이상 유지, 편한 글씨체 사용 등 '고령층 친화 디지털 표준안'을 적용해 어르신들의 이해하기 편하도록 구성하고,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능률 향상에 초점을 두고 제작했다. 

강사진으로는 센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하고, 경로당 및 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경력이 뛰어난 강사를 선발해, 총 4명의 실버 스마트폰 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문자메시지 보내기, 카카오톡 활용하기 등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추어 총 16강으로 구성했다.

제작된 영상은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senior.or.kr), 앱, 공식 유튜브에 게재해 경로당 어르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우택 회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고 활용가능한 스마트폰 교육영상이 제작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잘 활용하여 경로당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상 프로그램 강좌 시청방법

* 센터 홈페이지 접속방법은 ▲네이버 또는 다음 접속 ▲ 검색창에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입력 후 접속 ▲ 센터학습실 클릭하여 동영상 시청

 * 센터 앱 접속방법은 ▲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 접속 ▲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앱 다운 ▲ 앱 접속 후 센터학습실 클릭하여 동영상 시청